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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코틀랜드] 웨스트하이랜드웨이+스카이섬 트레킹 16일
작성일 2023.06.06
작성자 김*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카카오스토리 여행기록 업로드종료와 함께 이제 스코틀랜드 여정을 마무리한다.
' 히스클리프, 히스꽃 내게 한아름 안겨줘' 캐서린의 히스꽃과 <폭풍의 언덕>의 음침하고 황량한 황무지 그 자체가 나의 스코틀랜드였으나 이제는 화사한 봄날같은/ 그림같은 초원과 언덕 다듬어지지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나의 스코틀랜드가 되었다. 핑크빛 히스꽃은 헤더꽃과 같으며 가을꽃이라고한다. 언젠가 가을날 핑크WHW를 걷고싶다.

-WHW 8days 154km
날씨복을 받아 연초록봄빛 자연속에서 한껏 걷기의 즐거움에 빠진 나날!
특히, 야생화 좋아하는 내겐 황홀경
노란 개나리같았던 Gorse,
보랏빛 초롱꽃의 scottish Bluebell
하얀솜사탕마냥 나풀거리던 cottongrass 들이 벌써 그립다.

WHW 완주증명서까지.
60대~70대 충분한 힐링걷기 강추~!!

- Isle of Skye 2days
Light house/ old man/ Quiralng
모두 환타스틱한 풍경에 짧은 거리가 무척이나 아쉬웠던 점

- 스코틀랜드 속 해리포터 &
에딘버러 tour는 트레킹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 프로그램

- 제일 고마운 핸섬가이 두 분~!
허재석가이드님의 해박한 역사와 명연기로 재미를 주시고 탁월한 트레킹 리딩 덕분으로 일행모두 완주 결과와 든든히 보디가드 해주신 김홍기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12분 16일동안 한가족처럼 잘 대해주셔서 고나운 인사드리며 인연따라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3.06.09

안녕하세요. 유럽 트레킹 담당자 남형윤 팀장입니다.

 

스코틀랜드 길을 역사와 문화를 엮어서 안내해 드리고 안전하게 마치실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꽃과 사진으로 다녀오신 풍경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선택한 5월에 강수확률이 적기도 하지만, 정말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