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작성일 2023.06.27
작성자 박*수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23.06.22~6.26 오제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처음이였습니다.

1일차, 기내식을 먹고 일본에 도착하니 또 점심 소바 세트를 제공하여 아깝게 남겼습니다.
저녁과 다음날 아침은 호텔 부페인데, 밥값이 비쌀텐데 걱정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노천탕에서 대나무 살 틈으로 바라본 아침 풍경은 소설의 한 구절 같았습니다.

2일차, 게곤 폭포를 아래에서 바라보니 엄청났습니다.
저녁 식사는 요리 이름이 가이세키 라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 신기하고 행복했습니다.
숙소는 다다미방(Hotel Minakamikan), 이 또한 난생 처음인데
감히 내 여행 중 가장 편한 호텔 룸이였습니다.

3일차, 오제가하라를 2시간 30분 정도 즐기면서 편안히 걸었습니다.
습지로 된 분지인데 고여있는 물과 풀들이 깨끗하고 산뜻하였습니다.
오후에 산죠 폭포 트레킹은 선택 사항인데 갔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산장에서 생맥주(9천엔)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습니다.

4일차 오제누마 호수를 오른쪽에 끼고 2시간 걷는 구간은
시간이 멈춘 듯 평화로웠습니다. 저에겐 이번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4일 모두 반팔, 반바지로 걸었고 산장은 춥지 않았습니다.
저는 스틱은 가져가지 않았고, 우의 대신 우산을 챙겼습니다.

끝으로, 투철한 직업 정신을 넘어 사랑과 배려로 우리를 안내한
김기환 대리님과 일본 현지의 이정임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운
작성일 2023.06.27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해운 사원입니다.

 

오제 닛코 여행에 대해 만족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도 기쁜 마음이네요.

 

또한 일정에 대한 상세한 기술과 멋진 표현으로 이번 여행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당시 상황과 풍경들이 생생하게 떠오를 것만 같네요.

 

인솔자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더 발전해나가는 혜초여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소중한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다시 또 뵙기를 기대하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