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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4일(LA)
작성일 2023.07.07
작성자 노*훈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2019년 11월. 코로나사태로 여행사를 통한 하늘길이 막히기 몇달전에 했던 마지막 여행.
3년여 전에 했던 3주가 넘는 남미5개국(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여행은 아내의 bucket list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렇게 긴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그나마 남아있을 때 가야지, 덜 피곤할테니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는 판단에서 였다.
기억이 가물가물 나지만, 이 남미여행에서 기억나는 것은, 1. 아내의 생일이 여행기간중에 있어서 우유니사막위에서 텐트속에서 surprise party를 하기 위해 그 전날 가이드분과 cake를 동네마을 bakery에 주문했던 일, 생일축하 파티에서 볼리비아현지 기타리스트의 반주에 맞춰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던 일. 2. 내 절친 내외와 함께한 첫 여행사여행이었는데, 친구 wife가 여행막바지 아프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발목뼈가 부러져 고생했던 기억, 3. 전체 여행일정 중 가장 highlight인 마추픽추에서 주어진 자유시간 20여분에 남들은 쉬고 있는데 거의 뛰다시피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면서 '아 이정도 고산대에서도 뛸 수가 있구나?' 하는 내 체력에 대한 안도감 등이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은 Patagonia지역으로 칼라파테에서 13Km여 trekking 하면서 '언젠가는 사위될 사람과 또 와야지!' 생각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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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혁
작성일 2023.07.1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권기혁 차장입니다.

 

 

지난 기억을 더듬어 생생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코로나 직전에 갔었던 남미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즐거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여행을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