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2일
작성일 2023.08.11
작성자 신*화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몇 년 전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읽고 순수의 땅 라다크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기에 1년 휴직동안 혜초의 라다크 여행 상품은 산티아고 순례길, 뚜르드 몽블랑 다음으로 세 번째 여행 코스가 되었다.
세 얼간이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인 판공초, 창라패스(5360m), 영적인 스승 달라이 라마 존자께서 거주하신다는 다람살라, 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 촬영지 삭티 마을, 3520m에 위치한 레 등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모여있는 상품이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고산증에 대비해 델리에서 레까지 서서히 고도를 높이는 잘 짜여진 프로그램, 숙박시설, 음식 등 모든 면에서 배려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한주영 인솔자님의 차분하면서도 세심한 챙김과 안내, 다양한 곰파를 둘러보며 한국인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말을 잘하는 신뚜 가이드님의 불교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불교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로는 귀한 배움의 장이 되었다. 두 분께 감사드린다.
여행지에서 만나 12일간의 여정을 함께 한 21명의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배움을 주었기에 감사하다. 특히 장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하는 동안 3일씩 세 차례 함께 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험한 길을 장거리 자동차 운전을 해 주신 기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판공초로 가는 동안 만난 도로를 건설하는 일꾼들을 보며 숙연해졌고, 살구나무가 있는 알치의 리조트에서 밤에 별을 보며 들은 인도양의 우렁찬 물소리는 뭐라 말할 수 없는 울림을 주었다. 그리고 판공초는 지상낙원이었다. 라다크 현지인의 전통가옥에 적혀 있는 지혜, 자비, 힘이라는 글귀에서 라다크인들의 정신 세계를 엇볼 수 있었다. 또 다른 여행지를 꿈꾸며~
나마스테!!(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한*영
작성일 2023.08.1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한주영 사원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