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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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21 |
작성자 | 구*서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트레킹 여행이 처음이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게 10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어, 한국에서 산악마을 호텔까지 약 24시간 정도 걸렸는데, 왕복으로 생각하면 이틀이 이동시간으로 사라져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직항 항공편이 생기면, 더 편하고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탈리아에 머무는 8일 간 아쉽거나 부족한 점은 없었습니다. 셀바에서 머문 티롤 호텔은 내부가 넓고, 수영장과 스파 등 부대시설이 잘 되어있어 트레킹 후 지친 몸을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영복이 없는 투숙객을 위해 수영복을 대여했는데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별도의 추가요금이 없어 머무는 기간 동안 마음껏 쉴 수 있었습니다.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머문 호텔은 방 내부 크기가 작았지만, 성당이 있는 메인 스트리트와 매우 가까워서 여러 상점가 가까워 쇼핑하기 편하고 여유롭게 시내를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6번의 돌로미테 트레킹 중 마르몰라다 산군의 만년설, 빙하를 보며 광활한 풀숲과 야생화 속을 걷는 코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걷는 길과 햇빛은 여름인데, 활짝 핀 야생화는 봄, 시원한 바람은 가을과도 같고 마르몰라다 산군에 쌓인 만년설과 빙하로 겨울을 느낄 수 있어서 동시에 4계절을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트레킹 코스였습니다. 트레킹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세심한 안내와 여러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주신 김시온 팀장님 덕분에 마지막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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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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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21 |
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 유럽트레킹 진성윤 대리입니다. 우선 올해 여름 트레킹을 저희 혜초여행의 돌로미테 하이라이트와 함께 해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올해 여름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을 준비한 만큼 고객님께서 만족하시며 즐겨주신 것 같아 저희 또한 기쁘게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 이후에 직항노선이 사라짐에 따라 차선책으로 경유편을 채택을 하였는데, 항공사 소식을 잘 확인하여 남겨주신 피드백과 같이 내부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코스에 대한 풍경묘사와 인솔자인 김시온 팀장에 대한 코멘트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름답게 폈던 야생화, 만년설 등 돌로미테에서의 아름다운 경치와 추억이 고객님의 가슴 한 켠에 오랫동안 간직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혜초는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고객님의 다음 여행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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