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킬리만자로] 마차메루트(캠핑)+아루샤 사파리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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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04 |
작성자 | 김*구 |
상품/지역 |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
킬리의 마체메루트..그것도 캠핑으로!! 박진형대리님과의 통화에 벌써 그림이 그려졌었다. 자연과 최대한 가까이.. 킬리를 충분히 즐기며.. 높은 등반성공율을 가치로 꾸며진 여행계획은 나의 생각과 동일해서 좋았으며 동행했던 실바노팀은 최고의 리드와 편의로 지원했다. 특히 식단은 박진형대리께서 별도로 준비한 더덕무침, 갈치속젓, 다진청양고추의 힘은 원기회복에 탁월했습니다. 산행 중간중간의 티타임은 세팅된 위치와 내용으로 혜초의 박진형대리팀을 주위의 외국인팀들의 부러운 시선과 개인적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킬리는 참 신비함과 다양함으로 가득했으며, 고도의 변화에 따르는 자연의 변화와 그 장엄함이 가득했다. 지구에서 느끼는 다른행성의 느낌등... 히말라야의 지역별특징을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였다. 물론 히말라야 그 웅장함의 압도는 차별화된다. 그러나 5895미터의 등정경험은 킬리의 차별화중 하나이다. 고산등반은 입산 초기부터 시작된다. 박진형대리님의 치밀한 킬리 피크정복의 계획은 우리의 발길을 그 치밀함으로 이끌어 종극에는 팀모두 피크를 밟는 팀웍을 이루었다. 하산 후 경험한 아루샤 사파리는 킬리와는 또 다른 아프리카를 경험하게 했다. 난 기린이 아프라카의 평원에서 그렇게 우아함 가득함을 이때 경험했다. 동물원은 일차원, 사파리는 삼차원의 느낌을 주더라. 눈앞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려는 치타를 보고, 홍학의 아름다운 비행을 볼수있음은 박진형대리님의 사전답사와 선택으로 나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되었다. 그 평범하지 않은 아프리카의 트렉킹과 여행은 깊은 기억으로 간직될것이다. 일인일텐트의 경험..그것도 킬리를 돌며 바라보는 구름위의 사이트에서..때론 3000미터의 우림 사이트에서 맞이하는 밤은 쉬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였다. 준비하고, 동행하며 각종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박진형대리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 귀국길 옆자리의 싱가폴팀은 피크성공율이 약50%였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혜초에서의 우리의 경험이 매우소중함과 혜초를 선택한것의 우쭐함에 맘은 가벼웠고, 기분은 좋아졌으며, 입가엔 미소가 가득이였다. 난 이제 또 다른 모험을 그리며, 혜초홈피를 검색한다. 그리고 그 모험의 담당이 박진형대리 인지 눈여겨본다. 흔치 않은 삶과 실존적개인의 바로섬을 이번 여행에서 다시한번 경험한다. 아프리카의 축복을 기리며 이만!!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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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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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04 |
안녕하세요? 트레킹 1 사업부 김상협 사원입니다.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글과 사진을 보니 킬리만자로를 정말 잘 즐겨주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먼 비행으로 가야하고, 밤에 잠 못자고 걸어야하는 등 킬리만자로를 오르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여러가지 장애물들을 뚫고 오르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인솔자 박진형 대리에게도 선생님의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상품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포인트 적립 도와드렸습니다. 다음번에도 혜초와 함께 즐거운 여행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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