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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2일
작성일 2023.08.27
작성자 이*분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언제인지 알 수 없으나 꼭 한 번은 가야겠다고 꿈꿔왔던 라다크! 가고 싶었던 열망만큼 고소에 대한 우려도 컸던 여행. 몇 번의 고소를 느꼈던 다른 여행의 경험과는 또 다르게 높은 고도를 온몸으로 실감하며 쉽게 접할 수 없으며 쉽게 허락지 않는 자연을 만나기 위한 험난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받아들이려 했던 마음 덕인지 또 한 번의 멋진 여행의 기록을 남겼다.

암리차르에서 황금사원 관람은 종교에 대한 인간의 숭고한 열정과 헌신에 대한 사고의 문을 열어 주었으며 와가보더의 국기하강식은 군인들의 과한 행동과 하나 되게 하는 연호들은 사우나를 떠올리는 엄청난 더위를 이겨내기 충분한 모습들로 인도인들의 뜨거운 마음은 감동 받기에 충분한 행사였다.

달라이라마를 떠올리며 궁금함이 가득했던 다람살라.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다람살라! 비와 함께 어두운 새벽을 뚫고 잠무 공항으로의 긴 자동차 이동이 기억에 많이 남고 우리를 공항까지 무사히 운전해주신 6호차 기사님께 인사드린다. 고맙습니다!

뭔가 정리되고 정돈되며 새로운 얼굴의 인도를 보여주는 스리나가르, 도시까지 새로운데 호텔까지 너무 아름답고 좋았던...
달호수에서의 시카라 탑승 후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체험한 수상마을 탐방은 다양한 사람들의 거주 모습을 보여주었고 인도의 스위스라는 말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소나마르그!! 빙하 트래킹은 너무나 멋진 경험이었으며 인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놀라움 하나를 더했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조질라패스!! 그림 같은 알치마을, 메마른 땅과 바람에 춤 추는 흙먼지, 그럼에도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 덕분에 풍부한 수량의 하천들과 물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맘껏 자란 포플러 나무들의 초록이 마을의 정겨움을 더해주는 라다크만의 자연이 주는 묘한 감성에 흠뻑 빠져든다.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판공초로 고~고~고!
고산의 어려움과 위험에 대비하는 혜초의 준비에 놀람을 더하고 새벽 4시 기상과 혜초에서 준비한 누룽지로 편한 아침 식사를 하고 5천을 넘는 창라패스를 경유하며 모두 무사히 여정의 하이라이트 판공초를 완전히 즐긴 후 낮아진? 고도에서의 가벼운 마음으로 남은 일정을 라다크의 대표 곰파들을 둘러보며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채웠다.

또한 언제나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그 누구든 모든 사람들이 따듯한 미소와 함께 손 흔들어주던 정 많은 인도인들의 모습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내 마음을 더 풍성하게 한 여행!

언제나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전체를 이끄는 카리스마 나차장님, 한국인보다 더 한국어 언어유희를 화려하게 구사하는 트리샨트 가이드님, 함께한 여행벗님들 모두의 덕분에 즐겁고 기억에 남을 여행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한*영
작성일 2023.08.28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한주영 사원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