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키르키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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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18 |
작성자 | 진*미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
늘 웃는 얼굴의 순수한 미소년같은 김상엽 대리님의 성실함이 일정내내 믿음직하였고 마음을 편하게 했지요. 또한 현지 가이드 바끗은 정말 멋진 청년이었습니다. 스마트하게 모든 상황을 잘 진행하고 적절한 유머까지 구사하는 그에게 반하고 말았습니다. 바끗으로 인해 자주 웃음꽃이 피어 올랐지요. 김대리님과 바끗의 산장이나 산행 및 현지에서의 매끄러운 진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들의 노력으로 혜초의 프로그램이 더욱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등반 1일차부터 유튜브로 보던 모습보다 더 멋진 산세에 룰루랄라~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비유가 오버가 아니라는 걸 실감하였지요. 1일차 산장까지는 모두 비교적 가볍게 도착..혜초는 정말 믿을만하다는 걸 식사때마다 느꼈습니다 ㅋ 산장에서의 맛있던 양고기!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산장에서 계획에 없던 침낭까지 챙겨주셨는데 여인들은 좀 추웠답니다. (물주머니 손난로 등이 부러웠어요) 2일차: 고산증 대비 천천히 오르게 계속 안내하고 앞 중간 뒤 모두 살피며 자기 페이스대로 진행. 몸이 가벼워 선두에 서신 분들이 오히려 고산이 좀 있었고 전 굼벵이처럼 느릿느릿~ 고산증없이 캠프 도착 야호!! 3일차: 급경사를 1시간 반쯤 오르니 아라콜패스가 눈앞에 펼쳐졌고 전 소리를 마구 질렀습니다. 와우~~~이런 멋진 곳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어요. 관광과 다른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하산길은 안내나 상품평에 있듯이 꽤 가파르고 힘든 길이었지만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힘을 내 무난히 내려왔지요. 평소 산행을 하신 분들은 많이 힘들지 않은 코스이고 정말 멋져요~~ (힘들어 하신 분들도 몇 분 계셨고 힘들어서 다시는 안온다...는 분도 2분 ㅎ) 4일차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본 경치 넘 멋졌구요. 콕투스 트레킹도 좋았습니다. 그외에도 이식쿨 호수 유람선, 촐폰아타 리조트, 비슈케크 관광 등 혜초에서 안내했던 대로 내실 있게 자알 진행되어 8박9일이 즐겁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혜초이기에 이런 좋은 분들을 만났나?하는 대화가 오갈 정도로 일행분들도 모두 좋으신 분들이었지요. 이번 트레킹은 제 인생에 가장 감동적인 여행이었답니다. 혜초 또 만나요~~(다음 트레킹 검색 재미에 풍덩 )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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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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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24 |
안녕하세요 진선미 선생님 :-)
저희 혜초 키르기스 상품에 만족하신것 같아 담당자로써 기분이 좋습니다.
작성해주신 상품평과 멋진 사진들에 보답하고자 혜초포인트 15,000P을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혜초트레킹 중앙아시아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