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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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19 |
작성자 | 박*현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산의 형상이 백운 석회암이 많고 최초 연구자 돌로미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탈리아 북부 산악 일대를 돌로미테라 하는데 우리는 돌이 많아서 인 걸로 ㅎㅎ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애정하며 찾는 곳이지만 세계1차대전의 격전지였던 만큼 아직도 전쟁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 길을 걷는 동안 숙연한 마음이 들며 희생당한 아름다운 청춘들과 그들의 가족이 느낀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ㅜㅜ 참으로 아름답고 황량하고~ 코스는 대체로 곤도라로 이동해서 능선을 걷는 길이라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니 트레킹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해서 넘 반가운 마음에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가 묵은 코르티나 담페초 마을도 나오고 석회암을 표현한 의상 등 앞으로 올림픽 경기를 보며 엄청 흥분할 듯 싶습니다. 여행 출발 전 치아 치료와 몸살 기운으로 많이 힘들어 한 내 멋진 친구도 점차 회복하며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또 그곳에서 생일도 맞아서~(비싼 뱅기타고 맞은 생일 선물을 제가 한 샘이죠 ㅎ) 함께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일행들과 웃으며 그 길을 걷고, 이름 모를 작은 꽃들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미식의 나라답게 맛난 음식과 이탈리아인의 애정 칵테일 'Aperol Spritz'도 맛보고 김시온 차장님의 편안하며 활기찬 리딩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멤버들의 배려있는 교류도 여행내내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담페초의 숙소는 너무 좁고 시끄러워서 향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탈리아 폭염 뉴스와는 달리 북부 산간의 청량하고 기분 좋은 바람은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덕이 아닌가 싶어요. 늘 여행은 새로운 곳으로 열린 시선을 담게하네요. 또 하나의 시냅스가 열렸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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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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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21 |
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 유럽 트레킹 진성윤 대리 입니다. 이번 여름 돌로미테 트레킹을 저희 혜초와 함께 해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로미테의 어원, 1차 세계대전의 흔적들, 그리고 동계 올림픽 개최지까지... 고객님께서 돌로미테이 풍경과 기타 여러사항까지 경험하고 즐기고 오신 것 같아 저희 또한 기쁘게 생각이 됩니다.
더불어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인솔자였던 김시온 팀장에 대한 코멘트까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혜초여행은 보단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고객님과 여행을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로 가득한 나날들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품평에 대한 감사로 소정의 포인트를 지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