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
작성일 2023.09.12
작성자 백*현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일상을 뒤로하고 늦은 휴가로 떠난 9월의 돌로미테 여행은 아름다웠다. 낯선 사람들과의 동행, 타국땅에서의 트레킹이 가능할까 하는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기우였다. 일상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았지만 아직도 오들산봉의 푸른 들판과 헉헉거리며 오르던 덴티 디 테라로사고개, 쉴라산군이 눈에 선하다. 외계에 온 듯한 황량한 사스포르도이는 충격이었고 만년설을 이고 있는 마르몰라다산의 위용은 대단하였으며, 페다이아호수의 풍광은 잊을 수가 없다. 라가주오이 암봉에 힘겹게 올랐을 때 숨이 턱 막히도록 눈앞에 펼쳐지던 풍경, 마지막날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의 웅장함에 압도되기 까지... 비행기를 갈아타며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30시간여의 긴 여정을 충분히 보답받았던 풍광과 일정들이었다. 잠자리도 편안하였고, 내가 2천여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산장에서 슈바인학센과 양갈비를 갖춰서 먹게 될 줄이야...!(물론 신라면과 깻잎김치의 소중함을 되새기기도 했지만,ㅎㅎ!)
트레킹 6일간 내내 쾌적한 날씨, 좋은 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공감할 수 있어 행복한 여행이었으며, 한결같은 자세로 16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능숙하게 안내하며 리드해주신 심국섭 대장님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협
작성일 2023.09.1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1사업부 유럽팀 김상협 사원입니다.

 

돌로미테 트레킹을 즐겁게 잘 다녀오셨네요:)

 

저희 돌로미테 하이라이트를 정말 즐겁게 잘 즐겨주시고,

이렇게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솔자로 간 심국섭 과장에게도 선생님의 말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렸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