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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작성일 2023.09.17
작성자 고*선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인 히말라야 트레킹을 혜초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친절한 파상 가이드님과 그 스태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다음에 아마도 2년 내에 추위를 잘타는 집사람과 안나푸르나를 5월경에 가보려 생각합니다. 1-2월의 히말라야는 낮에는 좋은데 밤이 너무 추웠습니다.

그리고 그 한식! 정말 한국의 한식보다 이 네팔 주방장님의 한식은 더 한국적이고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불만 사항도 있었겠지요? 더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1. 자주 세탁하여 어려움이 있겠으나, 침낭에서 하얀 잔털이 너무 나와 기침을 하다 마스크 쓰고 잠. 주로 폴라텍으로 된 나의 옷에 하얗게 들러 붙음. 차라리 중상품을 두어 선택적 약간의 유료화를 하면 좋겠습니다.(즉 기존 것 무료, 얼마 안된 것 유료 등)

2. 일부 의견으로 여정을 약간 바꾸거나 중간에 무슨 고사 지내는 시간을 주어 시간 지체를 하는 것 금지. 특히 한식을 현지식으로 다수결로 바꾸려는 시도는 화가 남. 패거리 문화로 느껴짐. 나중에 내려가 자비로 현지식 먹을 시간 많음.

참가자와 진행자는 이 여정이 동네 산악회 동호회가 아니고 계약에 의한 여행이라는 것 명심이 필요.

참고로 희망 사항입니다. 7-8월 케냐와 탄자니아 3주간 다니며 3-4인이 운영하는 소여행사 짜집기로 다니다 보니 어려웠습니다.(차량 가이드 숙소 수준 열악) 혹시 귀여행사에 마사이마라-암보셀리-나쿠루-나이바샤-타랑기레-세렝게티-응고롱고로 등의 가이드 투어가 7-8월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23.09.18

안녕하세요. 담당자 김진우 대리입니다.

 

먼저 현지 가이드 및 스탭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 참고하여 앞으로 진행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