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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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10 |
작성자 | 이*섭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9박11일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던 그 시간이 모두 지나고 나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공항에서 만나본 혜초여행 인솔자 "김시온"팀장님 여수가 고향이라던 이름을 들으니 여수,순천만 와온의 바다가 떠올려진것은 그리움 때문 이었을까? 미소가 부드럽고 따스한 그와 비스따리 비스따리가 몸에 밴 가이드,스태프들이 아니었다면 난 아마도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으리라. 경험과 지혜가 녹여낸 그의 말을 난 철저히 따르며 빠르게 빠르게를 등산화 아래 가쁜 숨 밖으로 침잠시키며 걸음걸음 삶의 무게를 비우느라 처절한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혜초의 철학이 스민 가이드,주방팀을 보며 얼마나 많은 경험의 시간이 쌓여야 마음의 써비스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히말라야 산군에 쌓인 구름의 높이만큼 까마득 했다. 대한민국 인삿말 안녕하세요 네팔의 인삿말 나마스떼는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친절과 순박한 웃음이 닮겨있고 스치는 풍경들은 오래된 시간을 끄집어내기 충분했다. 지금도 생각나는 혜초 김시온 팀장님 미소 매인 가이드 뿌램의 잔잔함,중간 가이드 벌봐람의 깊이 있는 인생의 깊이가 보고싶다 김시온 팀장님 고마웠어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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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련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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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11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 트레킹 오수련샘 사원입니다.
우선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떠나는 멋진 여정을 혜초와 함께 해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푼힐 전망대에서 찍은 단체 사진 속 모든 분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여정이 어떠 했는지 화면 너머로도 느껴집니다. 그림 같은 히말라야 풍경 사진도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해주신 현지가이드들과 김시온 인솔자 칭찬은 꼭 전달하겠습니다!
혜초는 더욱 좋은 트레킹 여행으로 보답드릴테니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걸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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