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구채구/황룡 트레킹+관광 6일
작성일 2023.10.20
작성자 윤*훈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1. 4박6일의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가성비 최고의 코스로서, 가까운 곳에 최상의 자연경관이 있다는 것은 중국인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다.
먼저 고소적응 겸 구채구의 맛보기로서, "송평구"를 걷다보면, 주위의 5천미터대 고산들에서 흘러내린 물들의 침식작용으로 흙과 돌들이 무너져 계곡을 막아서 생긴 여러 호수들의 다채로운 풍경을 비교적 호젓하게 감상할수 있다.
멀리 크로아티아의 최고명승지 '플리트비체'보다 더 웅대한 청록색의 '계곡호수' 들로 이루어진 "구채구"는 내국인 인파에 묻혀서 같이 걸어야 하지만, 조금 뒤에서 천천히 걷고 메인 포토존에서 조금 떨어지면, 여유있게 즐길수 있다.
"황룡"은 지구에서 몇안되는 화학적 탄산칼슘 침전으로 생긴 석회암 지대로서, 파묵칼레 석회붕보다 보존상태가 더 좋다. 3400여개나 된다는 계단모양의 못들은 석회를 함유한 물이 솟아넘쳐 암석표면을 흐르면서 오랜 세월 침전,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황룡의 석회는 칼슘성분이 많아 노란색을 띤다고 한다.
오색찬란한 최고의 호수풍경에 더해지는 "비평구"에서는 여기가 네팔인지 알프스인지 로키인지 모를 정도로 감탄과 감격이 이어진다. 그렇게 한국에 없는 5천미터대 설산풍경을 사진에 담다보면, 세곳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여행이 끝난다.

2. 옥의티로 "혜초가 조금 비싸도 숙식이 좋다"라는 차별화된 강점이 안보여, 담당자의 분발을 기대한다. 그리고 구채구 하이킹은 주말이 아닌 평일에 해야 조금이라도 덜 붐빌 것같다.
3. 인솔자 남궁찬 차장과 가이드 차춘일님의 성실한 안내와 정확한 일정진행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남궁 차장님은 이 코스를 몇가지만 보완하여 혜초의 1등상품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4. 혜초에서 알려주는 고산증예방책, "몸따뜻, 물많이, 천천히" 걷기를 잘하면 아쉽게 중도 포기하는 일이 없을텐데요...
평소에 주말산행을 자주 하여 체력을 증진하면, 어디서든 트레킹을 완주할수 있고, 노년에도 '천천히 꾸준히' 걸으면 이 세상에 못갈곳이 없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이*혁B
작성일 2023.10.24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사 중국 트레킹 담당자입니다.

 

상세하고 예리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고 또 보완해서 혜초의 1등 상품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적으로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