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악Best]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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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19 |
작성자 | 이*란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관광과 트레킹이라는 오묘한 조합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해서인지 아침 6~7시에 출발하며 밤11~12시가 되어서야 호텔로 들어와야 했던 일정은 너무 피로하게 했다. 그런데다 기대했던 화산은 비와 바람으로 서봉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아 북봉케이블카로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상행 2시간30분 하행 2시간30분을 기다려야 탈 수 있었기에 트레킹 전과 후의 피로감이 심했고, 이동 등의 시간 소비로 트레킹 또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날씨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지만 비로 인해 등산객들이 실내로 몰리고, 코로나 이후 늘어난 중국 현지 관광객들의 수요 또한 예상하지 못하고 코로나 이전과 같은 상황으로 진행시킨 점은 많이 실망스러웠다. 현지 가이드 또한 열심히 설명을 해 주려고는 하였으나 트레킹과는 상관없는 그냥 관광에 대한 설명만을 하며 트레킹을 위해 온 우리 팀과는 전혀 무관했던 설명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숭산 트레킹의 장관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지만 우리돈 13천원 정도밖에 안하는 돈으로 경치도 없는 구간을 굳이 체력을 소모하며 걷게 한 점은 인색하다는 생각마저 들게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22명이나 되는 인원을 추스리며 든든하게 보호자 역할을 해 주신 우리의 인솔자 현영섭 대리님께는 감사드립니다.
평점
3.4점 / 5점
일정3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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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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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19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팀입니다.
코로나 이후 첫 팀으로 보완할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아쉬움을 느끼셨던 점 잘 수렴하여
더 좋은 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관심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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