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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보16일]생쟝-산티아고 하이라이트 도보순례
작성일 2023.09.22
작성자 김*옥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누구의 권유도 없이 나와 남편 퇴직을 위해 함께 걸어보고 싶었던 길이었다.
먼저 답 하자면 감사와 땀과 눈물의 길이였다.
감사는
첫째 너무나 헌신적인 가이더 이혜련.제니퍼.안토니오 정말 세 분은 힘든 순간 나타나 함께 해주고.위로가 되주었다.둘째 함께 한 24멍 선생님들이다.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이유로 함께 했는데 서로 응원하고 함께였다. 셋째 지금껏 함께 한 남편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땀은
정말 오랫만에 흘려 본 흠뻑젖은 옷과 양말 손수건을 세탁했다.
눈물은 행복의 순간이 많아 나도 모르게 찬송하고 울고 지나간 시간이 생간 나 울고 후기를 쓰늣 지금도 눈물이 흐른다.
산티아고길 트레킹을 통해 만나서 감시. 땀. 눈물이어서 다음 트레킹도 혜초에서 도전해 보려한다.
어떤 감정이 다가올까?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3.09.22

남편 퇴직 기념으로 선택한 거라면서

행여 여행이 잘못 될까봐

출발 전에 몇번이고 당부하셨던 말씀 기억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일생에 단 한번의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것을

그래서 더욱 정성을 들여서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지요

 

스탭진들 칭찬해주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