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4일(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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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06 |
작성자 | 유*경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
혜초 프로그램으로 긴 여행을 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무엇보다 호텔이 마음에 들었다. 꼭 시설(등급)이 최고급이라기보다는 위치가 너무 좋아서 전망도 좋고, 몇 군데에서는 호텔을 즐길수도 있었다. 식사도 각 지역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길고 힘든 여정인 만큼 한식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을 것같다. 고추장이나 밑반찬뿐만 아니라 누룽지, 컵라면 등 식사 대용식을 가져가실 것을 추천하고 싶다(특히 고기를 즐기지 않는 분들은). 우유니사막은 너무 환상적이지만 2박3일 동안 사막 이외에 즐길 만한 다른 것이 마땅치 않은 것이 문제인 듯하다. 또한 볼리비아 현지 사장님께서 너무 열심히 준비하시는 것을 알겠지만 처음이신 듯 운영의 묘가 아쉬웠다. 라파즈에서의 일정은 도착하는 날 새벽 비행기를 타고 고산지대에 처음 도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조정이 필요할 것같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아나미스 계곡은 기대하지 않았던 큰 선물과 같았고 하엔거리나 마녀시장에서는 조금 더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아쉬웠다. 볼리비아는 페루보다 전반적으로 물가가 싼 것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기념품 등 구입에 참고하시기를. 페루의 현지 가이드 사장님은 풍부한 지식과 경륜으로 우리 모두를 감동시켰고 특히 마지막 날 일정에도 없는 쿠스코 외곽의 유적지를 3군데나 방문했는데 잉카의 문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쿠스코 한식당이 아주 맛있었는데, 마지막 식사를 그곳에서 하지 못하고 긴 여정을 떠나야 하는 것이 무척 아쉬웠다. 우리와 같이한 서곤대리님은 언제나 듬직하게 일을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전하고 싶다. 남미 여행은 누구나 일생 꿈꾸어 오는 단 한번의 여행이라 각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또 긴 여정, 잦은 항공 이동 등 힘들 수 밖에 없어서 더욱 더 빨리, 그리고 체력을 다지고 가야한 다는 말에 절감하였다. 그러나 그렇게 어려운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이과수, 파타고니아, 우유니, 마추피추 등은 '대체불가'하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하고 그리고 다시 가면 더 즐길 수 있을 것같은 곳이다. 다른 여행사 상품에 비해 파타고니아에서 트래킹 시간이 길어서 엘찰튼이나 파이네 국립공원을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일정 중 페루에서 박물관, 나스카 정도를 추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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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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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0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권기혁 자장입니다.
정성어린 상품평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여행일정에 만족하셨다니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약소하지만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상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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