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상품] 체코일주+비엔나 11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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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2.11 |
작성자 | 이*욱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유럽 |
모라비아 진주라는 델치, 늪지위에 세워진 도시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다. 흘루보카성은 볼타바강유역에 있으며 13세기 보헤미아 왕에 의해 처음 지어졌으며 19세기 중반 슈바르첸베르크 가문이 소유하여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체코의 두번째 큰성으로 13세기부터18세기까지 지어졌으며 강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에스테르하지 궁전은 헝가리 귀족이 만든것으로 음악의 거장 하이든이 30년동안 궁정악장으로 활동했으며 마침 이날은 하이든 공연장에서 연주할 곡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그 음향이 제일 뒤에서도 아주 선명하고 섬세하게 들려 명품임을 입증하였다. 슈테판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건물로 시선을 압도하며 그날은 미사를 보는데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가 너무 웅장하여 듣는 사람들을 주눅이 들게 하였다 저녁에 브람스홀에서 모짜르트와 비발디의 사계가 연주 되었는데 600석 규모이지만 음향이 너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울림 또한 적당히 안배되어 좋은 음색을 연출하였다 우리 나라의 어떤 공연장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비엔나미술사박물관은 중세유럽을 장악했던 함수부르크 왕족은 작품수집에 열정적이어서 유럽의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이번 여행은 너무나 평온하고 여유로운 여행이었다. 특히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끝도 없는 옥수수 밭에 파란 하늘 이불과 이를 따스하게 비추는 가을 햇살이 어우러져 나 또한 거기에 들어누워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체코 일주를 하게 되어 기뻤고, 음악가의 묘지등을 방문하게 된것이 인상에 남았다. 김이지 가이드의 인상도 좋았고 프로그램을 차분하게 운영하는것이 마음에 들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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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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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2.11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유럽 담당 김성희 대리입니다.
가을에 다녀오신 체코+비엔나 여행을 잊지않고,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얘기하신대로 체코와 비엔나는 평온하고 여유로우면서도 합스부르크 왕가의 찬란한 유산들을 볼 수 있는 지역인 것 같습니다.
혜초와 함께한 여행이 만족스러우셨다고 하시니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번 여행이 선생님께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여행의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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