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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라오의 재림] 이집트 완전일주+파이윰 오아시스 12일(QR)/13일(EK)
작성일 2023.12.23
작성자 박*완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여행사 패키지를 통해 여러 나라를 방문한 이력으로 이번에도 여행사 패키지를 통해 이집트를 가기로 결정하고 여러 여행사를 물색하던 중 혜초를 접하고 타 여행사 대비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일정이 가장 마음에 들어 혜초를 택하였다.
평소 인류의 기원인 아프리카 땅과 나일문명에 대해 꽤 많이 읽고 tv 등에서 보아왔던 터라 이집트 유적에 대한 기대를 품고 12월 7일 새벽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일강을 따라 건설된 아부심벨 신전 등 여러 신전들, 왕들의 무덤, 피라미드 등 고대 이집트 유적은 그 크기와 웅장함이 돋보였고, 건축물 벽면 모든 곳에 빼곡히 새겨진 그림과 상형문자의 정교함과 세밀함, 화려한 채색이 300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 잘 보전되고 있어 놀라웠다. 당시 사람들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났는 가를 보여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땀이 들어갔을까 짐작하기 어렵지 않았다.
초반 시차가 적응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된 3일간의 새벽 기상 일정이 다소 힘들었지만 나일강 크루즈의 편안함과 점차 여유있는 일정으로 피로가 해소되었다.
현지식사는 현지 고급 식당에서 살이 찔 정도로 정말 풍부하게 잘 나왔는데 음식 종류가 원래 작은지 모르겠지만 소고기, 닭고기, 생선으구성되어 다소 아쉬웠다. 조금 더 다양한 현지식 음식을 먹었으면 했다.
가이드는 한국말을 꽤 잘 구사하는 현지인 가이드로 이집트 역사와 문화, 고고학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에게 잘 설명해 주었지만, 한국사람들이 설명을 듣기보다는 사진찍기에 더 바쁘고, 일정에 쫒겨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모르지만 본인이 가진 것을 보다 재미있게 보다 많이 전달해 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처음으로 혜초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갔는데 타 여행사보다 가격이 비싼만큼 식사, 숙소, 일정 등에서 충분히 그 값을 하였다고 생각된다. 특히 숙소가 아주 좋았다.
긴 환승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도하 시내 관광도 아주 좋았다.
인솔자 김태균 대리의 우리 일행에 대한 하루 하루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다른 여행사 대비 아주 돋보였던 10박 12일간의 즐겁고 행복한 이집트 여행이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3.12.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아프리카팀 김홍명입니다.

 

이집트 여행에 대한 소감을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타여행사보다 가격이 높은만큼 그에 맞는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식당 부분은, 아무리 좋은 식당을 가더라도 한 나라를 길게 여행하는 경우에

다양한 식사를 구성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집트의 음식은 중동, 아프리카 및 이슬람 방식이 섞여있지만, 방문하는 여행지는 대부분 내륙 지방으로

깔끔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게끔 우선적으로 식사 및 메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가이드로 선정을 했는데,

그래도 많은 손님분들께서 만족을 하실 수 있는 가이드라고 생각을 하고, 말씀해주신 부분은 참고해서

현지에 내용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에 대한 여러가지 소감을 잘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