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황산 서해대협곡/삼청산 트레킹+관광 5일
출발일 2025.10.25
작성일 2025.11.01
작성자 이*자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내 인생에 여행은 생활의 활력소이면서 비타민이다
타여행사에서 운영하지 않는 여행지 상품이 혜초여행사에 있으므로 문화, 역사 여행 상품을 열심히 가게되었다.
우연히 트레킹 여행을 찾아보다가 호기심에 혜초여행사 트래킹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다.

중국인들이 제일 사랑한다는 황산 트래킹을 하면서 이런 장관은 신이 손수 빚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글로 표현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 웅장하고 수려한 황산이였지만 아쉬운 점이 남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을 일반인도 오르기 쉽게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구조물과 시멘트 덩어리를 많이 설치하여 오히려 황산의 아름다움을 훼손하는 것이였다.
본래의 아름다운 황산을 인간의 성취감과 정복감만을 위해 인위적으로 바뀌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전문 산악인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은 드론으로 촬영하여 보는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이런 안타까움으로 트레킹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경탄과 감탄으로 보고 또 보았다.
웅장한 황산의 모습은 한번에 모두 보여주지 않는지 운무에 가려 30% 밖에 못 봤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행복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트레킹 후 자연훼손하여 지은 산속 호텔에서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데 너무 행복했다.

현영섭대리님께 상품 예약하면서 트래킹, 멀미를 많이 걱정하였더니 현지 가이드에게 신경 써 달라고 연락을 해주었다.
입국한 다음날 대리님이 멀미와 건강이 이상 없었는지 안부 전화도 직접 주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했던 여행으로 11월 6일 장가계 트레킹을 이미 가기로 했지만, 11월 15일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여행도 예약하였다.
대리님께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찐하게 감사합니다.

끝으로 트래킹이 힘들어서 식사가 우선인지라 향신료 없는 무난한 음식을 준비해서 인지 현지식이 모두 같은 메뉴였다.
지금 생각하면 같은 식당에서 계속 같은 음식을 먹은 것 같다.
여행의 기쁨 중에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는것이 있으니 입국날이라도 항져우 특식을 한번 먹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글을 통하여 마오타이를 맛보게 해준 젊은 등산맨 비롯하여 가족처럼 즐겁게 트래킹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