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혜초 실크로드 8편] 튀르키예 동부 일주 11일 (KE)
작성일 2025.06.04
작성자 남*수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카르스에 도착하여 아르메니아 국경 아니 유적지에 도착하니 계속 비가 내린다. 카르스 카라반 사라이에서 꿀에 찍어먹은 실타래 치즈는 여태껏 먹은 치즈 중 제일 맛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눈이 엄청나게 내려 노아의 방주로 가는 길은 대지의 처음과 끝을 알 수 없다. 비오는 중에 노아의 방주 조망,. 이삭파샤 궁전은 월요일이라 내부를 관람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여행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을 직접 보고 유람선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감격스럽다. 메소포타미아가 강과 강의 사이라는 뜻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다. 물이 풍부하고 땅이 비옥하니 문명의 발상지가 될 만한 여건이 갖춰져 있어 신석기 유적인 괴베클리테페가 있을 법 하다. 안티오크 1세의 영묘는 그리 첩첩 산 중 바위산 꼭대기에 있으니 영원히 도굴은 면하겠다. 제그우마 모자이크 박물관은 볼 게 많아 두 번을 둘러보고, 집시여인 모자이크가 있는 방은 4번을 들어갔다. 처음 두 번은 사람들이 많아 복잡했고 두 번은 오롯이 나 혼자 환하게 빛나는 살아있는 듯한 집시여인의 눈을 응시하며 깜깜한 방에 서 있다 나왔다. 견과류를 섞어 끓이는 투르키예 커피는 정말 맛있다. 과히 1차산업 위주의 나라답게 유재품과 견과류, 빵 등 농축산물이 풍부하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25.06.0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최우진 과장입니다.

혜초와 함께한 오랜기간 항상 잊지 않고 정성스런 여행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크로드 시리즈인 1편~8편의 경우 대상들이 걸었던 인류 문명의 교역로를 탐방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알아가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입니다.

 

다음 여정도 저희 혜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뵙길 기원하며,  적지만 감사의 의미로 15,000 혜초 포인트 적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