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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작성일 2025.05.09
작성자 이*도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인생의 황혼기 에 나는 마침내 절대 순수함이 있고 눈부시게 아름다움이 있는 "히말라야 설산" 을
직접 보고 왔다.

나는 EBC 트랙킹 준비를 위해 도봉산, 북한산 등을 번갈아가며 자주 등정 하였으며, 헬스클럽에서 하체 단련을 매일 하면서 트랙킹 자신감을 키워오다가 해초여행사가 기획한 14박16일(4.21~5.6) 일정의 히말라야 트랙킹 프로그램에 참여한것이다. 트랙킹 첫날 팍딩 롯지에서 저녁먹은것이 급성위장장애를 일으켜 트랙킹 진행에 고통받는 시련이 잠시 있었 으나 히말라야 설산을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때문에 금새 회복하고 정상적 으로 트랙킹 을 계속 진행하였다.

고산족 세르파의 근거지 남체 바자르(3440m) 를 거쳐 캉중마로 가는도중 에베레스트 뷰지점(3880m)에서 차 한잔하며 마침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선명하게 볼수 있었다. 캉중마(3550m) 팡보체 (3930m)를 지나는 동안 세계3대미봉이라 불리우는 "아마다블람" 을 가까이 에서 볼수있어 몰입감 속에 잠시 무아지경에 빠져 보았다.

팡보체 (3930m) 를 지나 딩보체(4410m) 에서 나카르상 (4800m) 등정 까지 고소적응 트랙킹을 소화 한후, 트랙킹 9일째 딩보체(4410m)에서 오전 8시 출발 로부제 (4910m) 로 향하는 길에 촐라체 (6335m)와 푸모리(7165m)등 엄청난 풍광의 히말라야 설산 파노라마 를 목격하면서 걸었다. 웅장한 스케일의 "히말라야 설산 파노라마"를 바라 보면서 대자연 의 절대순수한 모습에 찬탄과 경탄이 번갈아 나오며 내자신이 대자연과 하나됨을 느낄수 있었다.

최종목적지는 에배레스트 베이스켐프(5364m)와 칼라파타르(5550m)까지 가는 트랙킹 여정이었으나
로부제(4910m)에 도착하기전, 고산적응에 문제가 발생했다. 산소부족 으로 몇 발짝 걸으면 숨쉬기가 곤란하고 가슴에 압박이오는 고산증이 나에게 찾아온것이다. 안전을 위해 더이상 트랙킹 진행을 중지하고 페리체 , 팡보체, 캉중마, 남체 루트로 즉시 하산을 실시하여 목적지를 앞에 두고 아쉽게 트랙킹 을 마치게 되었다.

그렇지만 소문으로만 듣고 사진으로 만 보았던 절대순수의 상징인 "히말라야 설산" 앞에 나를 세워 보는 가슴벅찬 경험을 할수있어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3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장*순
작성일 2025.05.09

안녕하세요 이영도선생님!
네팔팀 장성순대리 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히말라야 설산을 만나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의 경우 사람마다 느끼는 고산증세의 경중에 차이가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결정을 내리신 부분 또한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산을 하셨지만 가슴벅찬 경험을 하심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혜초여행에서 뵙길 기대하며
상품평 작성해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