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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차이나의 보석] 베트남 완전일주 13일
작성일 2024.11.21
작성자 이*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비엣남의 한곳 한곳을 점으로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 저곳을 선으로 연결한 일정을 제공하는 곳은 혜초 밖에 없더군요. 집안에 불안한 사정이 있었지만 망설이지 않고 선택을 했었고, 며칠이나마 여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냐짱에서 쉬고 시작한 달랏에서 첫번째로 방문한 랑비앙산의 비와 안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사악 드러나는 달랏의 모습은 너무나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수안흐엉호수 변을 따라 천천히 달려본 마차 체험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커피 재배지를 몇 곳 방문해보았지만 달랏은 나름 특색이 있더군요. 린푸억 사원, 달랏역, 크레이지 하우스 모두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메모리쇼의 피날레가 아주 좋았습니다.^^ 달랏에서 무이네까지 이동하는 장거리 코스를 달리면서 비엣남의 중부 고원 지대에서 해안의 저지대로 변화는 과정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던 것도 재밌었습니다.
무이네 어항의 정돈되지 않은 모습, 레드 및 화이트 사구의 독특한 경관, 페어리 스트림의 걷기 체험도 재밌었습니다. 석회암 지대라는 배경으로 지역 특색을 설명해주시던 서이사님의 해설도 멋졌습니다.
그리고 냐짱에서 달랏을 향해 버스가 출발하자 마자 손님들에게 이것저것을 끊임없이 챙겨주려 계속 부산을 떠는 김남훈 사원의 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게다가 먼저 일정을 변경하여 빠져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불편하지 않게 챙겨준 김남훈 사원과 혜초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아
작성일 2024.11.21

안녕하세요. 베트남 담당자 박현아 과장입니다. 

아쉽게도 여정의 끝까지는 함께하시지 못하셨지만, 여행 하시는 동안은 그 누구보다 재밌고 알차게 즐기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후 마무리 하지 못했던 일정은 베트남 7일 여행에서 또 한번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생하신 서순석이사님, 김남훈 사원에게도 선생님의 아낌없는 칭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