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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림님PTY] 시칠리아+몰타 9일
작성일 2025.02.24
작성자 최*림
상품/지역
단체맞춤여행유럽

로마보다 먼저 생긴 도시국가들의 장소 시칠리아- 오래전부터 꿈꾸던 장소를 마음맞는 친구들과 여행하며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답니다. 6팀이 시간을 맞추다보니 2월밖에 안되어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온이 청명하고 선선해서 여행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사면이 바다라 해산물 요리도 맛있고, 영화 배경이 된 체팔루, 시라쿠사, 사보카, 그리고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까지 문명과 자연을 아우르는 종합여행지였어요.

시라쿠사 성당에서 2700년전 그리스 신전 기둥을 만지며 감격했고, 사보카에서는 대부1에 출연했던 동네분을 만나 인증샷도 찍고, 비에 젖은 에리체를 걷다가 날이 개어 무지개를 봤던 기억도 아련합니다. 모두가 감동했던 아그리젠토의 콩코르디아 신전, 마르살라 호텔 옥상에서 봤던 모지아섬과 에리체 전경, 몰타의 성요한 성당에서 봤던 카라바조의 대작(생각보다 그림이 컸습니다), 카펠라 팔라티노 예배당의 특별한 천정구조 등등, 어느 한 날, 한곳도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 이탈리아를 보았다고 하지 말라", 괴테가 왜 이렇게 얘기했는지 시칠리아에 와서야 비로소 알것 같습니다.

시칠리아 여행은 꼭 버킷리스트에 올려 놓으시길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지
작성일 2025.02.2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유럽팀 김이지 과장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혜초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지인분들과의 여행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명한 날씨 속에 즐겁게 여행을 하신 듯 하여, 담당자로서 저도 마음이 무척 좋습니다.  

 

손수 여행 후기까지 작성해 주셔서, 작은 성의로

혜초포인트 15,000포인트 적립해드립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의 여행 프로그램에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기회에도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