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일부터 티벳 여행허가서 정상 발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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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5.14 |
티벳여행허가서 발급이 오는 5월 1일부터 정상화됩니다.
티벳여행이 정상화 된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변수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을 고려하시고 여행준비를 하시면 실망하거나 당황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아직도 많은 승려들이 공부하고 기거 하고있는 드레풍 승가대학과 세라승원등은 철저한 통제속에 입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 외 관광지는 출입에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바코르 광장과 조캉사원은 때에 따라 통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전에 진행하고 있던 티벳 완전자유배낭여행은 당분간은 진행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혼자서 현지 여행사 예약 없이 편법으로 들어가던 자유 배낭여행은 철저한 통제를 받게 됩니다. 관용여권 소지자나 기자 또는 사진작가들은 티벳여행허가서 신청시 티벳 입경에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됩니다. 개인 자유 여행으로 가시거나 단체여행으로 가시거나 현지 상황이 쉽지 않은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현재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티베탄들에게 정치적인 이야기나 개인적인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질문이나 관련 사진을 찍는 행동등을 자제해주시고, 마음으로 그들의 상황과 아픔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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