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히말라얀롯지입니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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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영 |
작성일 | 2012.12.20 |
나마스테 !!
어느덧 2012년이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혜초고객님 모두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도 100일 다되어 갑니다. 저를 비롯해서 집사람과 막둥이들 그리고 스탭모두 잘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은 날씨도 추웠고 또 처음으로 여자 대통령이 선출된 날이더군요!! 정신없이 지내다가 오늘 저녁식사 하러오신 손님들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곳 포카라는 한국과는 달리 날씨 좋은 겨울의 평범한 하루 였습니다.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12월 평균 기온은 아침저녁으로 4~5도, 낯에는 15도 정도 됩니다. 아무리 봐도 날씨는 정말 좋은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1년내내 관광객이 찿아 오시고. 단순히 트레킹 뿐만이 아니라, 패러글라이딩, 과 2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포카라시내를 관광하는 ultra flight 모습들을 하루 종일 볼 수 있습니다. 저희롯지가 오픈되고 이곳에 트레킹 오셨던 분들이나 본사로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오고 계십니다. 내일은 이곳에 오실 고객님들을 위해 앞마당에 해먹을 설치 할 예정입니다. 편안하게 누우셔서 12월 포카라의 맑은 하늘과 그림처럼 펼쳐진 안나푸르나의 풍경들을 감상하실 수 있게 설치 하려고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이곳 포카라의 따듯한 겨울을 마음껏 즐겨보시는건 어떠 실지요? 혜초히말라얀롯지 지사장 양기영 배상. 다음주면 크리스마스네요. 저희 롯지에서는 조금일찍 트리장식으로 기분좀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