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히말라얀롯지입니다(40)-네팔에서의 또다른 즐거움 "치트완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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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영 |
작성일 | 2014.01.29 |
나마스테!!
한국에서는 내일 30일부터 구정 연휴가 시작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한번 모든 고객 여러분들과 혜초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으시고 소원성취 하시는 한해가 되길을 기원 합니다. 이곳 포카라라는 이제 겨울의 끝자락에 서있고 한낮에는 반팔을 생각할 만큼 따듯한 날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치트완 국립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시간을 내지 못했었는데 고객님들께 소개도 해 드릴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치트완국립공원은 1973년 지정된 네팔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치트완 국립공원은 네팔의 중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곳 포카라에서는 차로 약 4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약간은 무더운 기후속에 야생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랑이 약 122마리, 표범 약 60마리,코뿔소 약 500마리,등 약 70여종의 포유류 동물과, 약 150종의 나비, 그리고 약 600여종의 조류등이 서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트완 국립공원은 2박3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 오시면 아주 좋습니다. 치트완 국립공원에 가시면 치트완 지역의 주종족인 타루족의 민속 공연도 관람하시고 정글을 산책하며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 하실 수 도 있고 코끼리를 타고 정글을 다니시며 코뿔소 ,사슴 그리고 운이 아주 아주 좋으시면 호랑이를 보실 수도 있고, 카누를 타고 랍티 강을 따라가며 다양한 희귀 새들과 악어등을 구경 하실 수도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선물 네팔에서 즐기는 정글 사파리의 이색 즐거움 "치트완 국립공원" 특히 2월에서 4월까지가 치트완 국립공원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즌 이라고 합니다. 저희 롯지에서 오셔서 휴식을 계획하시는 고객님들께 2월의 치트완국립공원을 강추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