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정말 그림 같습니다.
저 뒤로 옥룡설산이 굽어보고 있으며, 야외 무대장에는 소수민족들의 춤사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소수민족이라는 그들의 삶이 어떤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춤사위를 통해 충분히 공감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삶의 고통과 슬픔을 흥쾌한 춤사위로 승화시키고, 기쁨과 행복을 찬양하는 그들의 모습에 괜히 눈물이 나옵니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습니다.
총 19명이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