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의 변검을 관람합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쇼 앞에 감탄을 합니다.
때로는 희극같으며 때론 비극같기도 한 내용은 중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변검 아시죠? 순식간에 얼굴에 쓴 가면을 바꿉니다. 찰나의 순간 검은 언굴에서 붉은 얼굴로 바뀌어 관객들을 놀립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삶에 있어 우리도 변검의 배우들처럼 순식간에 가면을 쓰고 자신을 가리지는 않는지..
어쩌면 그 실력이 이 배우들보다도 더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총 21분이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