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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대지에 솟아오른 등허리를 바라봅니다. 산은 변치 않고 그대로 있는데, 바라보는 마음이 자꾸 흔들립니다. 영웅 오디세우스가 세이렌에 홀렸 듯, 그 눈부신 자태에 고요하던 호수의 표면이 크게 출렁입니다. 싱그러운 웃음소리를 뽐내기도 하며, 때론 얼음같이 비정한 모습에 갈피를 잃은 마음은 어찌 할 바를 모릅니다. 시린 매정함 속에서도 단 한번의 눈맞춤과 속삭임을 위해서 오늘도 발걸음을 옮깁니다. 총 9명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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