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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 제목 | 와일드 차이나 쓰구냥산 7일 일정을 다녀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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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균 |
| 작성일 | 2016.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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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촉산의 황후 쓰구냥산은 원래 티베트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쓰촨성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쓰촨성의 수도인 성도에서 서쪽으로 120킬로미터 떨어진 소금현과 문천현의 중간인 일륭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 능선 자락에 연결된 쓰구냥산은 최고 높이 6,250m로 중국의 쓰촨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총면적 1,375평방킬로미터로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형세가 매우 웅장할 뿐 아니라 파아란 하늘과 만년설 그리고 산중에 우거진 산림과 넓게 펼쳐지는 녹색의 초원이 남유럽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중국의 알프스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쓰구냥은 '네명의 아가씨' 란 뜻으로 산이름에 맞춰 4개의 봉우리 전설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선량한 아름다운 네 낭자가 팬더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나운 호랑이와 아주 용맹스럽게 싸우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자 4개의 아름다운 산봉이 형성되어 지금의 쓰구냥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트레킹 이상의 5,000m급의 고산경험을 하길 원하시거나,
만년설로 덮힌 쓰촨성의 산을 두눈으로 만끽하고 싶은 분
야생화와 저 드넓은 푸른 초원위에 야크와 야생마들
남녀노소, 나이불문!
멋진 경험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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