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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서성의 숨은 명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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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호 | |
| 작성일 | 2016.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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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한규호사원입니다. 날씨가 차츰 추워지는 10월 혜초여행사는 강서성 명산 삼청산으로 향했습니다.
삼청산은 강서성 동북부에 자리한 "도교의 명산"입니다.
삼청산은 화강암 밀집군으로 3600m 총 길이 고공잔도가 펼쳐져있습니다. 이 고공잔도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잔도 길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국립공원, 국립지질공원, 국가 5A 등급 관광지구로 선정된 명산입니다.
남부케이블카로 올라 4시간 동안 고공잔도 트레킹을 하여 금사케이블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금사케이블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15분정도 올라가면 초입부분에 도착하게 됩니다. 삼청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황산과 장가계의 장점들을 모아놓은 코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반 부분 약 1시간 정도는 돌계단으로 이루어져있는 경사진 코스이지만 그 후부터는 거의 평지라고 볼 수 있는 고공잔도만을 걸을 수 있어 큰 난이도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월 12일 팀은 약간 운해가 끼어 있는 날씨였는데 삼청산, 황산은 계절에 상관없이 조금 운해가 끼어있는 날씨가 많습니다. 기암절벽 사이로 운해가 끼어있는 날씨가 좀 더 풍경이 아름답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전부 올라가게 되면 그 끝으로 "거망출산"이라는 삼청산의 명물이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코브라와 닮았다고 하여 거망출산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바위에 도착하였을 때 거짓말 처럼 운해들이 걷히게 되었고 무수히 많은 관광객들은 삼청산의 풍경을 찍기 위해 전부 멈춰섰습니다.
고공잔도를 걷기 시작 할때 1년 중 정말 보기 힘들다는 구름바다를 만나게 되어 일행분들은 모두 한동안 정신이 잃었습니다. 황산+삼청산 트레킹 4일 일정 중 2번째 날에 삼청산에 올라온 일행 분들은 그간의 노고는 깨긋하게 없어지고 모두 보람찬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약 3시간의 고공잔도 평지 트레킹 동안 이 구름바다 위를 걸을수 있었고 즐겁고 안전하게 삼청산 트레킹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려와 금사케이블카를 도착하여 10월 12일 팀 12명 일행 분들은 황산으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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