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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교의 명산’인 삼청산과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진 황산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6.09.12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정화입니다 ^^

 

제가 소개할 곳은 ‘도교의 명산’인 삼청산과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진 황산입니다.

 

삼청산은 강서성 동북부에 자리한 아름다운 산을 기본으로 물과 폭포가 어우러진 산입니다.

삼청산의 이름은 삼봉(옥경,옥화,옥허)의 모습이 높고 험해 마치 삼청이 정상에 앉아 있는 것 같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약 14억 년의 지질 변화를 거쳐서 형성된 삼청산은 화강암 밀집군중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는데 총 3600m의 고공잔도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잔도 길입니다.

 

또한 삼청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국립공원, 국립지질공원, 국가 5A급 관광지구로 선정이 된 명산입니다.

 

이번 코스는 남부 케이블카로 올라 4시간의 고공잔도 트레킹을 하고 금사 케이블카로 내려 오는 코스였습니다.

남부 케이블카를 타고 서해안 풍경구로 이동하여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높다는 총길이 3600m의 아찔한 고공 잔도길로 올라갑니다.

 

삼청산은 황산과 장가계의 장점을 두루 갖고 있어 매력적인 산이며, 40여분만 계단 등정을 하면 되고 나머지 4시간 이상은 신비롭고 웅장한 삼청산의 풍광을 내려다보며 고공잔도 트레킹을 하는 코스라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걷기가 무난한 트레킹입니다.

 

삼청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코브라처럼 생긴 바위, 높이 128m의 화강암 바위로 큰뱀이 산을 나선다는 뜻의 거망출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삼청산의 다양한 풍경에 4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트레킹코스였습니다.

 

 

다음 소개할 산은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진 황산입니다.

 

황산은 72개의 기기묘묘한 봉우리와 계곡을 지녔으며, 199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에 동시에 등재된 곳입니다.

 

황산 트레킹을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G20정상회담 영향으로 옥병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고 태평 케이블카장으로 이동하여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시원한 계곡에서 조금 쉬다가 올라갑니다.

 

힘겹게 짐을 운반하는 인부들이 많이 보입니다.

 

1년에 200일 이상 운해로 뒤덥혀 있어 운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서

TV나 사진에서 보던 운해로 뒤덮인 산은 볼 수 없었지만, 그 웅장함에 입이 벌어집니다.

서해대협곡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사진 한장 추억으로 남깁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 광명정!(1860m)

높이 12미터, 600톤 무게의 거석입니다.

수직으로 깎아지른 절벽 위에 기다란 바위가 하늘을 나는 형태라 비래석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거대합니다.

 

다음 날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보기 힘들다는 황산일출을 보기위해 일찌감치 출발합니다.

사진으로는 풍광을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황산 일출을 보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3박4일 간 두 산의 각각 매력적인 모습과 절경을 볼 수 있었던 최고의 트레킹이었습니다.

고객님들도 혜초트레킹을 이용하여 알차게 구성된 삼청산+황산 트레킹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혜초트레킹은 항상 고객님들께 만족하는 상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