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7월 9일 여행소식
작성자 손*현
작성일 2024.09.05

안녕하세요, 트레킹1사업부 손낙현 사원입니다.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은 융프라우, 체르마트, 몽블랑 3개의 아름다운 봉우리 근처를 트레킹하는 혜초의 유럽 트레킹 대표상품입니다.

 

 

하루 평균 3~4시간의 트레킹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코스 또한 평지나 내리막으로 구성되어 있어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인터라켄 혹은 그린델발트, 체르마트, 샤모니 세 지역에서 각각 3연박을 하여 트레킹 후 편하게 휴식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7월 9일 3대미봉의 모습은 어땠는지 사진과 함께 살펴보시죠!

 

 

 

융프라우 멘리헨 트레킹 코스의 풍경입니다.

크라운 전망대까지 오를 때까지만 해도 구름이 많이 껴 주변의 풍광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금방 날이 개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융프라우에 지역에 간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융프라우요흐 전망대 또한 방문합니다.

 

멋진 설산을 배경으로 스위스 국기 앞에서 사진도 찍고, 무료 제공되는 신라면도 먹고 내려오니 예쁜 무지개가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3대미봉 일정에서는 융프라우요흐 뿐만 아니라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샤모니 에귀 디 미디 등 알프스를 대표하는 전망대를 방문합니다.

 

 

 

다음 날 바흐알프제 트레킹에서는 조금 더 멋진 날씨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로 이동 중, 칸더슈텍에 있는 외시넨 호수에 방문해서 트레킹을 즐겼습니다.

 

외시넨 호수는 베른 고원 해발고도 1,578m에 위치한, 거대한 산사태로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호숫가를 따라 걸으며 하얀 설산과 에메랄드 빛 호수의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체르마트에서는 아름다운 마테호른 주변에서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글레셔 파라다이스 트레킹에서는 마테호른을 가까이서 조망하며 황량한 길을 걸었고,

 

수네가 파라다이스 트레킹에서는 세 가지 호수를 거치며 물에 반영된 마테호른을 감상했습니다.

 

또한 산악열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 마테호른과 주변의 빙하를 보기도 했습니다.

 

 

 

샤모니에서는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을 바라보면서 락블랑까지 트레킹을 했습니다. 

 

락블랑까지 걷는 구간은 몽블랑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한데요,

 

중간에 눈이 쌓인 구간이 있었지만 현지 전문 산악가이드와 함께 안전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몽땅베르 트레킹에서는 그랑조라스, 에귀 드 드루 등 몽블랑 산군 내 다양한 봉우리와 빙하를 감상하면서 걸었습니다.

 

또한 내려와서 샤모니에서 맛있는 식사와 쇼핑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혹시 유럽 트레킹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멋진 알프스의 풍광과 적당한 난이도, 다양한 이동수단과 음식이 어우러진 알프스 3대미봉과 함께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정보
이전글 [스코틀랜드] WHW + 스카이섬 트레킹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