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네팔]임자체(6,189m)헬기하산 16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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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호 | 
| 작성일 | 2024.05.20 |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종호 차장입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네팔트레킹 피크 임자체 피크 인솔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약 8년만에 임자체 피크 등반 인솔을 다녀왔는데, 많은 것이 변해 있었습니다. 
 이제는 카트만두에서 루크라 비행기가 많이 없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약 4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라메찹라는 도시에서 비행기가 많이 뜨고 내렸습니다. 
 저희는 카트만두-루크라 비행기를 예약했지만 카트만두와 루크라 날씨가 안 좋아 헬기를 타고 루크라로 이동했습니다.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밤늦게 첫째날의 목적지인 팍딩에 도착했습니다. 
 4월말의 따뜻한 날씨로 트레킹 중에 랄리구라스가 많이 폈습니다. 
 
 - 에베레스트 하이웨이에서 바라본 눕체,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 
 
 -랄리구라스가 흐드러지게 핀 히말라야 
 
 -아마다블람이 아름답게 보이는 텡보체 마을 
 
 - 로체가 바로 보이는 팡보체 가는 길 
 
 - 로체 남벽이 보이는 딩보체 가는 길 
 
 -로체남벽과 임자체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추쿵 가는 길 
 
 -아마다블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로체남벽과 임자체가 바로 앞으로 보이는 임자체BC 가는 길 
 
 -임자체 등반을 위해 임자체 BC에서 등강기 훈련하는 모습 
 
 -성수기에 임자체BC에는 텐트와 다이닝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 
 
 -임자체 BC에서 바라보 타보체와 촐라체 
 
 -임자체 하이캠프 올라갈때의 모습 
 
 -임자체 하이캠프 올라갈때의 모습 
 
 - 앞의 설산이 아름다운 임자체 하이캠프 
 
 - 이른 새벽에 임자체 정상을 향하는 대원들 
 
 - 여명이 밝아오는 임자체 
 
 
 
 
 
 
 
 - 본격적으로 임자체 설벽을 등반하는 대원들 
 
 - 정상에 등정한 선두조 
 
 - 다시 하산길을 나서는 대원들 
 
 - 중간중간 크레바스를 피해 다시 하산 
 제가 혜초 와서 임자체 등반을 세번 왔습니다. 이번 등반을 느끼면서 진짜 설벽의 눈이 많이 녹았구나 입니다. 
 기후변화가 진짜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2014년 10월 임자체의 모습 
 -2016년 2월 임자체의 모습 
 -올해 2024년 5월의 임자체 모습 
 -올해 등반 루트입니다. 
 설벽의 눈이 많이 녹으니 암벽이 늘어났고 낙석과 낙빙이 중간중간 떨어졌습니다. 
 설벽보다 난이도가 휠씬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다치신 분 없이 모두 잘 하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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