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3월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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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원 |
작성일 | 2025.03.25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남시원 대리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3대 트레킹인 호도협, 페루 잉카,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 중 하나인 호도협 트레킹! 저는 세 개의 트레킹을 모두 경험해 보았는데 호도협은 눈이 와도 걷기 좋아 1년 내내 연 중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트레킹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일정 기간 내에는 눈이 오고 잔잔하게 낀 운무들이 옥룡설산이 더욱 신비롭고 웅장해 보였습니다. 일정 중에는 총 3일 동안의 트레킹이 진행됩니다.
해가 쨍쨍한 경우 그늘이 없기 때문에 28밴드(오르막 구간)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약간의 구름으로 쾌적하게 트레킹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가장 기대하시는 오골계 백숙입니다. 이곳의 오골계 백숙은 6시간 동안 끓여 만들어지는데 첫 트레킹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트레킹 2일차/ 호도협 1박 2일 트레킹&중호도협 트레킹]
뷰가 좋은 곳곳에는 커피를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드립 커피라 조금 느리지만 여유롭게 즐기셔도 괜찮습니다.
사람의 옆모습을 한 사진 포인트에서 여러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고 다시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중도객잔에서 휴식한 후 관음폭포를 지나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을 지나고 나면 뷰가 아주 멋진 장선생객잔에 도착합니다. 방에서 휴식 및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후 중호도협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중호도협 트레킹은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다음 날 옥룡설산 트레킹을 위해 휴식을 취하시는 분도, 방 안에서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차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금사강을 가까이하기 위해 트레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중호도협 트레킹 구간은 가파른 내리막이지만 우렁찬 금사강의 소리와 함께 옥빛 물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장선생객잔의 낮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가지만 밤은 고요합니다.
트레킹 시작점에는 흰색 야크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옥룡설산의 빙하수로 만들어진 람월곡과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인상여강가무쇼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코스입니다.
혜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차마고도를 걸었고, 가장 많은 손님들을 차마고도로 보낸 여행사입니다.
또한 중국은 작년부터 무비자 정책으로 출입국이 편해져 중국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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