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이플을 찾아 단풍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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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빈 |
작성일 | 2024.10.31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문기빈입니다. 2024년 9월 29일부터 9일간 [메이플로드] 캐나다 동부 트레킹 + 나이아가라 9일 여행소식 전해드립니다.
- 국기에도 단풍잎이 있는 캐나다. 한 드라마 여주인공이 단풍국이라고도 불렀죠.
- 그만큼 단풍나무가 상징적인 캐나다에서의 가을 단풍 구경 함께해보실까요??
- 퀘벡 시티의 동북쪽에서부터 로렌스 강을 거슬러 올라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어지는 1,900km의 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메이플 로드’라고 불립니다.
- 타 여행사들과는 다르게 단풍숲 속으로 직접 트레킹 하며 캐나다의 단풍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혜초의 상품입니다!
- 최고의 단풍일정을 위하여 지난 6년간의 단풍 피크 시즌을 바탕으로 상품 출발일자를 정합니다.
▶트레킹 전 일정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토론토로,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여 토론토에서 퀘벡으로 향합니다.
퀘벡은 캐나다에서 가장 넓은 주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신기하게도 퀘벡주에서는 프랑스어가 공용어입니다. 모든 간판과 안내판은 불어입니다. 도시 곳곳에는 근대 프랑스의 모습이 얼굴을 비춥니다.
- 드라마 ‘도깨비’촬영지로 유명한 언덕 Terrasse Saint-Denis
- 야경 또한 매우 아름답습니다.
- 트레킹 전 가까운곳에 위치한 몽모랑시 폭포도 관광합니다. 높이는 나이아가라보다 30m 높은 83m입니다.
▶트레킹 1일차 [말베 아크로폴리스 트레일]
- 아크로폴리스 초입 주변 풍광입니다. 나무다리와 단풍으로 물든 산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냅니다.
- 아크로폴리스 트레킹 개념도입니다. 2단계 트레킹 상품인 만큼 마냥 쉽지만 않은 코스입니다.
- 안개로 인하여 정상부에서의 경치를 즐기지 못하였지만 하산하면서 조금 걷혀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트레킹이 끝나고 페어몬트 호텔로 향합니다. 예전에 성으로 쓰였던 건물이 풍기는 분위기와 아늑함을 트레킹을 하며 쌓였던 피로를 풀기에 최고입니다.
- 페어몬트 호텔 산책로 전경입니다. 바다처럼 보이지만 세인트로렌스 강이 멋진 풍광을 뽐냅니다.
▶트레킹 2일차 [그리자뎅 백조의 호수 트레일]
- 로렌시아 고원의 그랑자뎅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백조의 호수 트레일을 걷는 날입니다.
- 정상에 올라서면 탁 트인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 정상 파노라마뷰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77bBXxh5ik
- 백조의 호수 트레일 개념도
- 이동중 차창으로도 단풍을 만끽합니다. 버스안에서 몸은 쉬어도 아름다운 풍광에 휴대폰 카메라는 쉴 틈이 없습니다.
- 열심히 산행한 다음에는 단백질이 필수적이죠.
- 퀘벡 인근 해역에서 서식하는 랍스터는 쫄깃하고 고소하며,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트레킹 3일차 [몽뜨랑블랑 그랑브루레 트레일]
- 캐나다 동부에서 가장 큰 스키장인 몽뜨랑블랑으로 향합니다. - 우리나라의 용평리조트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유럽풍에 크기가 더 큽니다.
- 겨울에는 스키, 봄, 여름, 가을에는 트레킹과 여러 액티비티를 하며 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상쾌한 날씨와 단풍, 마을 아래의 호수가 어우러져 가을 향기를 물씬 풍깁니다.
- 올라가는 내내 눈이 즐겁고 마음은 힐링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 그리워질 때 즈음 한식당으로 향합니다. 이동 동선 중 가장 맛있는 곳들을 엄선해서 갑니다.
▶트레킹 4일차 [알곤퀸 센터니얼 릿지 트레일]
- 알곤퀸 주립공원의 센터니얼 릿지 트레일은 고도차가 높지 않은 코스로 암릉과 숲길을 오르내리며 원점 회귀로 진행됩니다.
- 암릉으로 걸을 때에는 탁트인 주변 풍광으로 단풍을 느끼고, 숲길로 걸을 때에는 단풍숲 속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센터니얼 릿지 개념도
▶트레킹 후 관광
트레킹 일정이 끝난 다음 토론토로 이동하여 나이아가라로 향합니다. 세계 3대 폭포중 하나로 높이 약 53m, 너비 약 790m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 위치에 있습니다.
- 버스에서 내리면 눈 앞에 장관이 펼쳐집니다
- 좌우로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
- 나이아가라를 바로 눈 앞에두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 나이아가라 폭포 뷰 호텔의 내부와 전망입니다. 무지개가 떠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 아침식사 식당에서 폭포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메이플로드] 캐나다 단풍트레킹 + 나이아가라 9일 상품 트레일 및 관광지를 사진으로 상품 소개 드렸습니다. 이 상품은 매년 9월 말~ 10월 초에만 진행 가능한 단풍길을 걷는 캐나다 동부 상품입니다. 그렇다보니 출발 일이 한정 되어있고 상품이 많지가 않습니다.
2025년도의 가을 단풍 구경, 미리 계획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캐나다 상품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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