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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티아고]하이라이트 16일 여행소식
작성자 서*
작성일 2024.10.3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산티아고 담당 서곤 대리입니다.

 

산티아고 41일 완주 프로그램을 하고싶으신데 시간도 시간이고 완주가 가능할까 걱정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데요

산티아고를 경험하고 싶으신분, 완주를 할 수있을까? 걱정이 많으신분들에 대한 일정이 산티아고 하이라이트 16일 일정으로 생각이 됩니다.

 

 

피레네산맥을 넘다보면 만나는 첫번째 이제 마지막 장소 입니다

이곳에서 정비를 하고 출발할수 있는데 저희 혜초는 전용차량을 이용해 생쟝에서부터 오리손 산장으로 이동해 시작하며

오리손 산장에서부터 론세스바예스 까지 18km 도보여행을 진행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아침 9시쯤 출발해 오후 4-5시쯤이면 다들 도착합니다(1시간당 3km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저희팀은 다행이도 피레네 산맥을 걷는데 비가 그쳐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였습니다.

비가 오면 걷기 힘든데 비가 그쳐서 우리 팀을 반겨주는 그러한 느낌들을 받았습니다.

 

 

순례길을 걷다보면 만날수있는 표식인데

이 표식은 새로 만든지 오래 된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마을의 봉사자와 순례자들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잘 유지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저 멀리 용서의 언덕이 보이는데요 :)

저와 손님 그리고 예찬 가이드님 각자의 속도에 맞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서 같이 같은공간에서

개개인의 여행을 기록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중 하나인

용서의 언덕입니다.

 

100에 99는 이곳에서 쉬었다 가는데요

한명한명 순례자들의 희노애락이 다 느껴지는 장소 입니다.

 

생장에서부더 걸어온길 그리고 저멀리 보이지는 않지만 산티아고 까지 나아가야 하는길을 볼수있는 위치이기도해서

저또한 이곳을 좋아하는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올해 포도 수확이 잘 되었는지 작년보다 많은 포도가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알지만 또 모르는 내용이지만 포도 농사를 하시는분들이 순례자들을 위해서 나눠 먹기 위해 이렇게 심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포도를 먹으면 물을 그만큼 마셔야하기에 당분 섭취용으로 즐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이런 순례길도 맑은 순례길도 우리 모두의 순례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엔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면

올해는 날이 추워서 바람막이를 기본으로 입고 도보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23년의 산티아고, 24년의 산티아고 그리고 25년의 산티아고 날씨는 어떠할지 궁금해지는 오늘 입니다.

 

 

이곳은 철의 십자가 입니다.

라바날 데 까미노 -> 몰리나세카

 

가는길에 있는 장소 입니다.

모든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희망? 소원? 그 외 모든것들을 빌어주는 장소입니다.

 

저도 산티아고 출장이 있을때 보내주어야 하는 것들

안녕을 빌어주어야 하는 주변 지인의 물건을 두고 기도를 하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산티아고를 계획하신다면 꼭 사전에 미리 준비해주시면 좋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폰페라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쌍무지개가 이렇게 펼쳐졌습니다.

남은 저희의 순례길을 응원하는 것 같아

바로 사진을찍어 저희 팀 방에 공유를 하였습니다.

 

 

어제의 무지개가 사리아길의 햇빛으로 도와주었나 싶을정도로

날이 좋다못해 반팔을 입고 걸을수 있는 날씨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리아에서 포르토마린 구간에서 만나는 100km표지석 입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기점으로 끝이 보인다!? 라고 표현을 합니다.

 

직접걸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저희 혜초 순례자 선생님들 개인적으로 걸으시는 순례자 분들 모두다 응원 합니다.

 

 

우리의 종착지 산티아고 대성당입니다.

이곳의 공기는 다른 순례길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개개인의 순례자들의 마음을 담아 느껴지는 이곳의 공기 냄새 각나라의 언어들 까지

모두가 고생했다고 속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매번 산티아고 순례길 인솔을 하면서 산티아고 대성당은 비가 내렸는데요

 

매번 생각을 하지만

비가 내리는 이유는 오늘 도착 하는 순례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대신해 이곳에서 울어주는구나 라고 생각을합니다.

이 비를 마지막으로 완주 일정이던 하이라이트 일정이던 근심과 걱정은 내려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산티아고 완주&하이라이트&북부길+프스길&포르투길 등 많은 상품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산티아고 하이라이트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하단의 링크 눌러서 25년 일정 확인 부탁드립니다.

클릭 -> [산티아고]하이라이트 16일 <- 클릭

 

이상으로 [산티아고]하이라이트 16일 여행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Buen Camino y buena suerte

혜초여행 산티아고 담당 서곤 대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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