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8.01
작성자 변*장
상품/지역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7.21.출발한 차마고도에 다녀왔습니다.

대체로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으나 뒤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만 진언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현지가이드의 불성실입니다.

가이드가 중간에 쉬면서 자기는 여러번 갔다왔고 길도 외길이니 고객들만 갔다오라고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자기 관광하라고 우리가 비용지불하는 거 아니잖아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사고등에 대비하자는 것일진데 참으로 프로의식이 없는 점이 그대로 혜초 본사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모두들 불평하면서도 우리가 이런 소리를 하면 해당 가이드에게 불이익이 가해질거고 그러면 괜히 트러블 메이커가 되지 않겠느냐며 그냥 참자는 중론이었습니다.

혜초에서 직원이 따라갈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지 가이드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방법과 함께 혜초에서도 그냥 상품평을 하라고만 하지 말고 거북함과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누구나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셨으면 합니다.

헤어지면서 인터넷에 좋은 소리 꼭 써달라는 가이드의 마지막 멘트가 귀에 아른거립니다.

칭찬해 드리지 못하고 이런 글을 쓰는 마음을 헤아려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평점 3.6점 / 5점 일정4 가이드2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08.02

안녕하세요 매리설산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먼저,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여정이였으나 가이드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셨던 점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즐거움만 남았어야 할 여행에 불편함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현지에 즉시 전달하여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필히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말씀 참고하여 앞으로 더 나은 혜초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