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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마고도] 봄,사랑,행복의 운남성 핵심일주 9일
작성일 2018.01.29
작성자 양*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행복한 운남성 일주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한 겨울에 봄의 향기를 느끼며......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차마고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속 중도객잔에서의 이틀밤 숙박을 하며 한 밤중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았던 거와
작은 포탈라궁 송찬림사 근처의 장족 민가를 방문하여 푸근한 주인장이 대접해 준 미숫가루 넣은 수유차와 맛있는 빵들을 먹고 행복해 했던 것 입니다.

음식은 곤명에서 면과 함께 먹은 버섯 샤브샤브가 일품이었고
사시마을에서 여유롭게 마신 과일 쥬스와 커피 였습니다.

우리 일행 20명- 부산.안동에서부터 철원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여행의 고수들. 그리고 이야기꾼 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과 많은 배움 얻었습니다.

중전에서 곤명 오는 비행기가 연착 되어 인솔자 이경희씨가 얼굴이 반쪽이 되도록 뛰어 다니며 컵 라면과 도시락 구해 주어 기다리는 지루함을 달래 주었고
현지 가이드 한영화씨의 차마고도 영상과 친정 엄마표 김치.생채.깻잎 반찬은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는 고산증을 잡아 주었고
친정 부모 대하듯 세심한 신경씀에 영화씨가 가이드계의 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
으며 산 사나이 김종순 가이드님의 무심한 듯 진솔함이 묻어나는 정은
우리 민족의 긍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 추위에 핫팩이 아주 유용 했었고 중국차가 좋긴 하지만 가끔 개운한 한국 믹스 커피도 그리웠습니다.
중국의 화장실 시설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었으나 가끔씩 앞 사람의 뒷테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으며
중국 위안화만 쓰이고 달러 사용은 안 되는 곳이 많았었습니다.

이번 혜초여행의 운남성 일주 여행은 수려한 자연 경치. 소수 민족의 삶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함께 했던 일행분들과 여행의 깊이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기에 주변 분들께 권하고 싶은 상품이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아
작성일 2018.01.29

안녕하세요, 운남성 담당자 박현아대리입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 조금은 힘든 시간을 보냈을텐데

혜초의 차마고도 여정이 선생님께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담당자로서 뿌듯한 마음입니다.

 

다음팀들에게 좋은 팁이 될 얘기들도 너무 감사드리며

함께했던 이경희 대리에게도 선생님의 아낌없는 칭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릴예정입니다.

다음 여행을 계획하실 때도 혜초를 먼저 떠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