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8.01.19
작성자 현*희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1월 6일 출발, 1월 17일 도착.
도착하고 나서 이틀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히말라야 그 길에서 햇빛을 받으며 걷고 있는 듯 하다.

상품평을 통해 짐작은 했지만
혜초의 프로그램은 너무도 정성스러웠다.

새벽 모닝콜과 시작되는 모닝티 부터
식사, 여정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특히 리더인 미스터 박의 진행은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존경스러웠다.

한국 산을 다니며 난 늘 분주하고 바빴다.
그러나 천천히...천천히...걷는 즐거움을 배웠다.
천천히 가는 것이 지치지 않고 제대로 가는 방법이고
많은 것을 나의 것으로 제대로 만드는 방법임을 배웠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롯지의 상태였지만...그 또한 네팔의 특색이라 생각하면 즐겁다.

진짜 아쉬웠던 점은...
너무나 정성스런 한식이었다.
때로는 롯지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싶었고, 그래야 할 것 같았다.

고생하신 포터님들, 요리팀들, 그리고 가이드 님들
너무나 감사하다.
그리고 함께 걸어주신 우리 14명의 동행자들
감사하고 감사하다.

벌써 다시 걷고 싶다.
푼힐/안나프르나 베이스 캠프에서의 트래킹...
이 기억으로 몇 달은 충분히 에너지를 받고 열심히 일 할 것 같다.

햬초여행사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18.01.19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담당자 김동우 사원입니다.

 

히말라야의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마음은 안나푸르나를 다녀온 사람이면 누구나 드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내용 중에 천천히 걸으며 느끼셨던 점에 대해 깊게 공감합니다. 천천히 느리게 걸으면 고소적응에 좋을 뿐아니라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오래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 네팔의 목적지는 어디실까요? 그 때도 혜초와 함께 걸어주시길 부탁드리며 

바쁘신 와중에 상품평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혜초 포인트 10,000점 적립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