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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3] 남인도+스리랑카 14일(KE)
작성일 2018.01.18
작성자 전*은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1/4~1/17남인도, 스리랑카 14일 일정에 대해
북인도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남인도도 매력적인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도는 복잡하고 소란스런 느낌이라면 스리랑카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음식은 맛있지만 향신료에 취약한 경우 라면이나 간단한 한국음식을 챙겨오면 도움이 된다. 신전은 신발을 꼭 벗고 맨발 혹은 양말 신고 들어가므로 발바닥 더러워지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숙소에 돌아와 한번에 씻는다는 초연한 마음으로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날씨가 덥고 수영장 있는 숙소가 많아서 수영복을 지참하면 좋을 것 같다.
저의 모친께 여행하는 내내 노심초사 신경써주신 서순석 이사님, 까시, 다미타, 함께 여행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여행에 대한 아쉬웠던 점과 주의점 >
1. 남인도 여행 중 버스에 TV가 있었는데,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인도영화나 남인도 관광지에 대한 동영상를 틀었으면 인도에 대해 더욱 잘 이해가 되었을 것 같다.

2. 함피, 고아 일정처럼 <케랄라주 전통무용 카타칼리>를 남인도, 스리랑카 일정에도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카타칼리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3. 마지막날 일정에 <스리랑카 국립박물관 방문>이 홈페이지에는 있고 여행 프린트물에는 없는데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프린트물에도 표시해야 한다.

4.<여행 기간 내내 귀중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것은 호텔방이나 관광버스에 귀중품을 두고 다닌 나의 부주의로 생긴 일이어서 홈페이지에까지 올려야 되나 고민했지만 추후 한국 여행자들을 위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나의 귀중품은 태블릿PC, 한국돈 약간, 팁으로 사용할 1USD*6장, 비상금 5USD*5장 10USD*3장, 신용카드3장이었는데 여행12일째 호튼플레인즈 다녀온 후의 점심식사시간~여행13일째(공항가기전) 사이에 지갑에서 <5USD*5장 10USD*3장>만 없어졌다. 다른 귀중품과 팁으로 사용할 1USD*6장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집에 돌아온 후 짐정리를 할 때서야 5USD짜리, 10USD짜리만 없어진 것을 알았다.(대단히 지능적인 수법....TT) 1/18일 남인도,스리랑카 출발팀이 있어서 급히 후기 올리니 조심하시길....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하
작성일 2018.01.1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인도담당 박윤하 대리입니다. 우선 남인도+스리랑카 여정에 만족해주시고, 또한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도 소중한 의견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의 대한 의견은 물론, 다음 혜초여행의 출발팀까지 생각하시는 마음에 감동이 더해지네요. 일정과, 진행, 주의점까지 적어주신 의견 잘 수용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작지만 10,000점의 포인트 적립도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