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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2.04.28
작성자 신*희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코로나 사태로 몇번이고 연기되었던 일정이 드디어 4월15일 재개되어 무척 설레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떠나고 보니 트레킹이 예상보다 힘들었습니다. 특히 70대 고령자에게 쉽지 않은 걷기 였습니다. 급경사와 급하강길이 반복되는 가운데 많이 지칠법도 한데 혜초 Staff 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솔자 한대리를 비롯하여 현지 지반 Main Guide와 보조 가이드 여러분들이 많이 곁에서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짐인 Cargo Bag을 두 개씩 지고 우리 일행 보다 먼저 숙소에 도착하여 옷이며 필요 물품을 사용하도록 해 준 포터 인력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 분들 때문에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시 세끼 식사를 한식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주시고 뜨거운 물을 물통에 공급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소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배려 덕분에 쉽지 않을 것 같은 트레킹이 잘 끝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포카라와 카트만두의 일정에 대해서는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다소 맞지 않는 일정이었습니다. 억지로 시간을 보내려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혜초 여러분 감사합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3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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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2.04.29

안녕하세요. 히말라야 지역 담당 과장 남형윤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여행을 저희에게 맡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한 코스와 서비스에 만족하셨다는 글을 남겨 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대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도록 신경쓰고 준비하겠습니다.

 

네팔은 히말라야라는 큰 산 외에도 보고 즐길 것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도시에서는 즐기시기 부족하셨다 생각이 듭니다.

시장을 걸으며 현지에서 사는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모습을 살을 부딧치며 느끼고,

구시가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본다던지,

이런 모습은 코로나 상황에서 즐기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에 느끼신 아쉬운 점은 다음에 좀 더 코로나 상황이 나아져서 기회가 될 때 보완하겠습니다. 

 

한 번 히말라야를 느끼신 분이라면 다시 찾으시게 될텐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