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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4차] 7월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 생생정보
작성자 서*균
작성일 2017.08.03

 

 

- 미주와 유럽 그리고 대양주가 공존한 그곳.. -

 

[키르기즈스탄]천산산맥 알틴아라샨 트레킹 9일

 

 

 

끝내주는 날씨속에 진행되는 키르키즈스탄 트레킹은,

산을 좋아하시는 트레커분들에게는 가성비 최고의 트레킹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트레킹 상품으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중앙아시아 천산산맥 파노라마를 볼수있는 알틴아랴샨 트레킹 도중에 뒤를 돌아보면,

멋진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아라콜패스를 가기전에 머무를 베이스캠프장은 초록빛으로 물든 이쁜 캠핑장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키르키즈스탄 전통가옥 유르타는 저녁에도 따뜻하며, 장작나무와 난로가 준비가 되어있어 추위에도 끄떡없습니다.

 

 

자연 속에서만 경험해볼수있는 야외 캠프파이어를 하며, 오손도손 몸을 녹이며, 즐거운 담소와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훈훈하고 정겨운 키르키즈스탄트레킹은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낭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전통음식 '샤슬릭'은 무공해속에서 맛볼수있는 양꼬치구이입니다. 참숯불에 그대로 구워 먹으면 세상 어디에서도 먹어봤던 꼬치와는 차원이 다른 지상 최고의 맛 샤슬릭을 맛 보실수 있습니다.

 

 

 타는듯한 붉은 노을속에 철새들이 춤을추듯 빙빙 나는 광경을 바라보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 키르키즈스탄의 오후를 만끽합니다.

 

 

황금같은 나라, 드넓은 땅위에 구름바다가 지천입니다. 공기가 더 맑고 하루를 마감하는데에 더없이 멋진 풍광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하늘하늘~ 보리밭 하이킹코스는 구수한 향기를 맡으며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의 그윽한 코스로

낭만과 그 품위를 느낄수있는 곳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은 보리를 익게 하며, 트레커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양산은 알록달록 색채를 이루었습니다.

자외선지수가 높고, 그늘이 없기때문에 우산 혹은 양산은 필수로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키르키즈스탄의 수도 비쉬켁파노라마를 볼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유럽풍의 느낌에 한번 여러나라의 특색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인공위성에서 바라본 키르키즈스탄의 모습이며, 땅아래있는 파란색은 바다가 아닌 호수입니다.

이식쿨호는 동서로 길이 177km, 폭은 가장 넓은 곳이 57km로 가늘고 긴 ‘눈’ 모양을 이룬 호수입니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덕분에 과일은 아주 잘익어 높은 당도와 비타민지수 매우 높아, 

관광객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카스카캐년은 미국의 3대캐년중 하나인, 브라이스캐년의 축소판으로써 마치 미서부의 캐년을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키르기스스탄공화국(Republic of Kyrgyzstan)이며, 키르기스스탄은 '키르기스인(人)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북쪽으로 카자흐스탄, 서남쪽으로 타지키스탄, 서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동남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며, 산과 하천에 의한 지형의 변화가 많은 산악국으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의 역사적·문화적 동질성에 따른 것이 아니라 구 소련의 통치 편의에 따라 국경선이 구획되어 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내 같은 민족이 거주함으로 인하여 영토·민족 분쟁을 겪게 되었습니다. 행정구역은 7개 주(oblasty)와 1개 시(shaar)로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